[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독한 러닝 사랑이다. 배우 임시완과 박보검이 러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파란 하늘에 날씨도 좋고 뛰기 딱 좋은 온도. 백상예술대상 가기 전에 부지런히 나와서 러닝하는 시완이, 보검이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임시완 박보검과 함께 한강 러닝 후 가뿐해진 몸과 마음으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시완과 박보검은 28일 열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각각 후보와 MC 자격으로 임하는바, 시상식 당일 화려한 슈트 치장보다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한 단련을 먼저 생각해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션은 "시완이는 수상 후보로, 보검이는 MC로 좋은 활약 기대할게.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