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김장훈이 부캐 '숲?훈'으로 변신, 거침없이 자신을 디스했다.
유튜브 채널 '숲?훈'에서는 최근 '06년생 개띠 18살 숲?훈 데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장훈은 최근 18세 고등학생 콘셉트의 버추얼 유튜버 숲?훈으로 변신, 트위치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부캐 숲?훈은 자신이 2006년생이라며 "목소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스틸하트를 만났다. 음악을 꿈꾸다 보니까 그걸 따라 하다 목이 갔다. 그래서 목소리가 이렇게 됐다. 그리고 담배 안 피운다"고 주장했다.
숲?훈은 김장훈을 언급하는 시청자들에게 "그리고 자꾸 김장훈이라는 그 늙은 가수, 한물 간 가수인데. 그 사람은 언제 때 가수야. 그 삼촌은 이제 갔다"며 "삼촌한테 얘기 많이 들었다. 존경은 한다. 그 사람 노래는 좋다. 근데 김장훈 얘기 그만하시라. 저는 이 세계의 아이돌 숲?훈"이라 강조했다.
"18살인데 왜 이렇게 늙었냐. 목소리가 겉늙었다"는 말엔 "제 얼굴이 동안이다. 이 얼굴이 어디 18살이냐. 15살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장훈이랑은 무슨 관계냐"는 질문엔 "자꾸 늙은 아저씨한데 저를 비교하냐. 말도 안 된다. 김장훈 아저씨는 그냥 레전드로 남은 한물 간 가수다. 까는 거 아니고 팩트를 얘기하는 거다. 늙긴 늙었지 않냐. 40살 넘었던데"라고 밝혔다.
이어 "'더킹:영원의 군주'를 보면 평행세계가 있지 않냐. 그 세계엔 김장훈이 있고 여긴 숲?훈이 있다. 그럼 여기서 하난 죽어야 한다. 그럼 누가 죽냐. 김장훈 아저씨가 죽어야 한다. 그 아저씨는 나이가 많으니까. 저는 18살인데 제가 죽냐"며 ".그 아저씨는 제가 볼 땐 지금 가셔도 호상이다. 그 아저씨한테 일러라. 어차피 그 아저씨는 여기 못 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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