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방송인 도경완의 딸 하영이 엄마, 아빠에게 감동을 줬다.
28일 도경완의 채널에는 '도하영이 알게 된 출생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하영이의 앞머리를 잘라주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아빠가 갑자기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 하영이 누구 새끼?"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몰라요"라며 답을 피했다가 "아엄(아빠·엄마) 새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이는 이어 "엄마, 아빠가 너무 예뻐서 내가 엄마, 아빠를 선택했어. 다른 애들 몰래 조용히 숨어있다가 엄마 뱃속에 들어왔습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풍겼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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