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9호골을 터뜨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맨유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토트넘 구단 트위터는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맨유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단 1% 차이로 해리 케인을 제쳤다"며 근소한 차이로 손흥민에게 'POTM'(Player of the match)가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나이스 원, 쏘니(손흥민 애칭)!"도 외쳤다.
손흥민은 28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문전 앞에서 케인의 어시스트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득점 후 라이언 메이슨 '대행의 대행'에게 달려가 격하게 포옹했다. 토트넘 구단은 곧바로 이 사진으로 트위터 페이지 대문을 바꿨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시즌 리그 9호골에 힘입어 2대2로 비기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컵포함 144골을 넣으며 저메인 데포(143골)를 제치고 구단 역대 득점 순위 단독 6위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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