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5선발 강효종이 2군으로 내려갔다.
LG는 30일 잠실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강효종과 이우찬을 2군으로 내리고 배재준과 최성훈을 1군으로 올렸다.
강효종은 시범경기서 2경기에 등판해 7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면서 5선발을 따냈고,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5이닝 3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5이닝을 버티지못했다. 특히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⅓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4실점을 했고, 이어진 29일 KIA전에서도 2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피칭 내용이 좋지 않았다.
LG 염경엽 감독은 "2경기 연속 2이닝에 투구수가 50개가 넘는다"면서 "카운트 싸움이 되지 않다보니 투구수가 증가하고 결과도 좋지 않다"라고 강효종의 부진을 분석했다. 이어 "지금은 자신감이 떨어진 1군에서 계속 던져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2군에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고, 카운트 싸움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차례 등판을 쉬고 바로 올라오지는 않는다. 염 감독은 "한번만 건너 뛰고 돌아올지 두번을 건너뛸 지는 아직 모른다"면서 "좋아지는 것을 봐야한다"라고 했다.
강효종이 빠진 자리는 일단 이지강이 메운다. 이지강은 1군에서 두차례 중간계투로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2군에서는 선발 요원으로 준비 중이다.
염 감독은 "김윤식이 허리쪽이 조금 좋지 않다고 해서 다음 등판을 며칠 미뤘다"면서 "이지강이 NC와의 첫경기(5월 2일)에 등판하고 (김)윤식이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선발의 분발을 바랐다. 염 감독은 "시즌 전에도 국내 선발이 중요하다고 말을 했었는데 국내 선발들이 5이닝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보니 불펜들이 힘들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불펜 투수들도 돌려가면서 쓰고 있지만 힘들다. 선발에서 이민호가 돌아오고, 중간에 백승현이 오게 되면 마운드도 안정을 찾을 것 같다. 그때까지는 버텨야 한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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