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또 다시 윙어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쥔 토트넘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지만,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구단-선수단과 갈등을 빚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불만을 토로하며 팀을 나갔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이어받았지만, 뉴캐슬전 참패 후 팀을 떠났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대행의 대행으로 나섰다. 하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또 다시 리빌딩에 나선다. 물론 감독 선임이 우선이겠지만, 토트넘은 올 여름 다시 한번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그런데 센터백도, 윙백도 아니고, 윙어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한국시각)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은 뉴캐슬의 윙어 알랑 생 막시맹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 막시맹은 드리블에 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실용적인 에디 하우 감독은 생 막시맹을 자신의 구상에서 조금씩 지우는 모습이다.
뉴캐슬은 적정 금액만 제시하면 생 막시맹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적료가 제법 된다. 미러에 따르면, 5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하파엘 레앙을 보낼 수 있는 AC밀란이 대체자로 생 막시맹을 원하는 가운데, 토트넘도 주시 중이다. 급한 포지션은 아니지만, 생 막시맹을 노리고 있다. 미러는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보인다고 전했다. 생 막시맹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만큼, 적정 이적료만 제시할 경우, 생 막시맹 영입은 급물살을 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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