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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남편은 아내에게 "퇴근 후에 방에 들어가 혼자 누워서 쉬지 말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줘"라며 독박 살림과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의 요구사항을 접한 노랑 아내는 "남편 없이 혼자 집에 있을 때 방에 들어가서 홈캠으로 아이들을 본다. 그게 잘못된 거였다는 걸 지금 느꼈고, 죄책감이 든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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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부부는 배우자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부부 시사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감동의 화해를 이뤘다. 빨강 아내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과한 집착을 보였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게 너무 싫었다. 근데 제 남편이 똑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자신의 모습이 "새장 속에 갇힌 탈모 걸린 앵무새 같다. 벗어나고 싶고, 도망치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빨강 남편은 "단순히 저의 욕심으로 아내를 고통스럽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 편안하게 숨 쉴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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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아내는 "뭐든 오빠가 0순위를 차지하게 될 거고, 늘 오빠 편이 되어 줄게", 빨강 남편은 "이전에는 새장이 갇혔던 새였지만 이제는 훨훨 날아서 멋진 하늘을 볼 수 있게 풀어줄게. 사랑한다"며 스윗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빨강, 노랑, 파랑 세 부부 모두 1박 2일간의 당결안 합숙을 통해 배우자의 불만을 인정하고, 상처를 이해하며,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3단계 과정을 거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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