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이 대한체육회 신임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총장 임명동의, 이사보선, 대한서핑협회 인정단체 가입 승인건 등을 의결했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박춘섭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윤성욱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윤 총장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을 거친 예산 및 행정 전문가로서 향후 대한체육회 현안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임기 후반기를 맞아 공석이었던 부회장과 이사를 추가 선임하고, 각종위원회 위원장 선임도 모두 마무리했다. 부회장으로 강신성 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추가 선임했고,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이혁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김인호 대한스키협회장, 박 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등총 5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사회에 앞서 별도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회장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고, 유승민 IOC위원,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등 4명을 새로 신설될 정책실행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대한서핑협회에 대한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가입을 승인한 데 이어 회원종목단체의 전국규모 대회 유치시 지방체육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관련 절차 및 규정도 마련하기로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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