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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 에이스들의 맞대결.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와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의 자존심 매치업이었다. 2라운드 최고의 주목도를 자랑하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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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이 지난 현 시점. 커리는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지난 시즌 우승 반지를 또 다시 획득했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에서 LA 레이커스로 팀을 옮긴 뒤 '버블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 이후 악전고투의 연속이었다. 올 시즌 역시 시즌 초반 매우 불안했지만, 결국 앤서니 데이비스의 회복, 디앤젤로 러셀의 트레이드 합류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고 절정의 기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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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차전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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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3점포가 계속 터졌고, 러셀 역시 노련한 2대2 공격 이후 제임스와 데이비스에게 절묘한 패스를 전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1쿼터 1분8초에는 제임스의 원맨 속공까지 터졌고, 1쿼터 막판 미드 점퍼까지 성공.
3쿼터에도 기세가 이어졌다. 톰슨과 위긴스의 3점포가 이어졌고, 커리의 절묘한 바운스 패스를 그린이 받아 킥 아웃, 위긴스의 코너 3점포로 연결시켰다. 골든스테이트의 강력한 트레이드 마크가 나오는 장면이었다. 결국 15점 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커리는 노련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스크린을 받은 뒤 LA 레이커스는 기습적 더블팀.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수비수를 충분히 끌어당긴 뒤 패스를 연결했고, 확률높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3쿼터 막판 톰슨의 속공 득점, 커리의 3점포가 터지면서 106-78, 28점 차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사실상 여기에서 경기는 끝났다. 4쿼터 9분43초를 남기고 커리는 터프 3점슛과 동시에 파울까지 얻어내며 사실상 승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커리는 20득점(3점슛 3개), 12어시스트. 톰슨은 30득점(3점슛 8개)을 기록했고, LA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1차전 경기를 지배했던 데이비스가 11득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3차전은 LA 레이커스의 홈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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