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틀 연속 동심을 파괴한 빗줄기. 3연전 마지막 날, 남은 하루 마저 집어 삼킬 기세다.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삼성전 개최가 또 다시 불투명 하다.
오전부터 잔뜩 흐리던 사직의 하늘은 오전 10시30분 무렵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제주 남쪽으로 물러났던 비구름이 북동진 하면서 부산 지역도 점차 비가 굵어진다는 예보다. 비는 경기 시작 전까지 내릴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장마 처럼 내린 많은 비로 그라운드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황. 많지 않은 양의 비에도 경기 개시가 어려운 컨디션이 될 수 있다.
롯데 선발 반즈와 삼성 원태인은 이례적으로 지난 5일부터 사흘 째 선발 대기중이다. 7일 경기마저 비로 취소될 경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어린이 날이 낀 황금연휴 3경기가 모두 취소될 위기. 롯데는 울상이다.
지난 이틀간 우천 취소로 야구 갈증을 느낀 부산 팬들이 보복 소비 차 사직구장을 매진시킬 기세였기 때문이다. 상당수 삼성 팬들도 부산을 찾아 원정응원을 찾았다.
마케팅적인 막대한 손해 뿐 아니라 부산에 다시 불고 있는 뜨거운 야구열기가 비에 씻겨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참 야속한 봄비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