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회사에서 근무를 했던 직원에게 축의금을 보냈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않아 속상하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식 축의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나는 사장이고, 축의금을 받은 분은 직원이다."며 "사실 내가 매장을 인수하기 전에는 나와 같은 직원으로 한 달 조금 넘게 일을 같이 했고, 그 이후에 나와 근로 계약을 다시 맺어 직원이 된 케이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매장 인수를 하고 난 후에 그 직원이 결혼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주 4일 근무인데 평균적으로 하루, 이틀은 결근을 했다."며 "결혼은 중요한 일이니 대신 일해줄 사람을 구하거나 다른 직원이 조금 더 일을 해 주는 식으로 커버를 했다. 하지만 결국 불만이 나와 서로 합의 하에 그만두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마지막 달 월급은 조금 더 얹어서 '너무 고생했다. 미안하다'라고 전하고, 서로 좋게 헤어졌다. 그 후에 소소하게 연락을 하다가 뜸해져서 잊고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해당 직원은 A씨에게 결혼한다며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A씨는 "얼마 전 모바일 청첩장이 왔다. 확인해보니 같은 시기에 일하던 직원에게 똑 같은 내용을 동시에 보냈더라."라고 했다.
이에 A씨는 "시간이 안 되어서 참석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래도 미안하고 고마워서 축의금을 30만원 보냈다."며 "그런데 지금까지 답장을 하나도 보내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 씁쓸하다."고 토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30만원으로 사람 거른 것이면 싸다고 생각해라.", "모바일로만 보냈으면 그냥 수금하는 느낌이다. 통화는 못해도 성의 있게 문자라도 남겼어야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축의금을 보내고 오랜 시간이 지났냐. 보통 결혼식 이후 정신이 없어서 연락할 겨를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인사도 하지 않고 너무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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