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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동원은 누구와 어디로 떠나는지도 모른 채 인천공항에 도착해 "스리랑카로 홈스테이를 떠난다"는 말을 듣자 기뻐한 것도 잠시, 이내 "이름만 들어 봤다. 추운 나라냐, 더운 나라냐"고 물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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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8시간 비행 끝, 정동원은 인도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스리랑카에 도착했지만 숨을 턱 막히게 하는 더위와 수많은 인파, 자신을 남기고 숙소로 먼저 떠나는 제작진을 보며 연속으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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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입으로 현지에 많은 사업체를 운영하게 된 수다뜨는 자신의 집과 직장이 있는 해안 도시 '갈레'로 정동원을 데려갔고, 정동원은 스리랑카 최대 명절날을 앞두고 수다뜨가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이후 현지식으로 배를 채운 정동원은 건물 4층에 위치한 임대 아파트로 올라갔고, '청소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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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정동원은 3대가 모여 사는 수다뜨의 집에 본격 홈스테이를 하러 갔고, 가정식 한 상 차림을 폭풍 흡입한 데 이어, 자신의 노래를 틀고 할아버지와 춤을 추는 최강 친화력으로 "넷째 아들하라"는 권유를 받아 웃음을 터지게 했다.
다음날 스리랑카의 설날 아침이 밝았고, 정동원은 수다뜨로부터 설날 인사를 배운 후 가족들에게 살뜰히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정동원은 아침을 먹던 중 밖에서 들려오는 어마어마한 굉음에 그대로 얼어붙었고 "8시 35분부터 오후 5시 5분까지 집안에서는 밥을 못 먹는다"는 스리랑카의 독특한 풍습에 또 다시 놀라고 말았다.
더욱이 정동원은 "밥 먹고 싶으면 밖에 나가 먹으라"는 말에 맨발로 접시를 든 채 밖으로 나가, 자욱한 연기에도 아랑곳 앉고 음식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아침 식사 후 정동원은 수다뜨와 함께 남녀노소가 가득 모인 스리랑카 명절 축제 현장에 도착했다. 정동원은 자신감 있게 외나무다리에 마주 앉아 상대를 먼저 떨어트리는 게임에 참여했지만, 10초 만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몸 개그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런가하면 예능 대모 김숙이 정동원을 돕기 위한 글로벌 보호자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숙은 "보호자라고 해서 케어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라며 "90년대 스타일, 꼰대 스타일로 가르쳐 주겠다"고 으름장을 놨던 상태. 하지만 김숙이 경유지인 방콕에서 숙소를 찾지 못한 채 무려 9시간 넘게 노숙하는 난관에 빠지면서, 정동원과 국민 고모 김숙이 어떤 케미를 빛낼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정동원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된 이후 첫 방송이다. 정동원은 지난 3월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생일 이틀 뒤 원동기 면허를 취득, 오토바이를 처음 탔다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검찰로 넘겨졌다.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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