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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최고 구속은 148㎞가 나왔고, 슬라이더(26개), 커브(13개), 체인지업(11개), 커터(5개)를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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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감독도 스트레일리의 반등에 미소를 지었다. 10일 부산 두산전을 앞두고 서튼 감독은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커맨드도 굉장히 날카로웠다. 승리를 거둬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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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반등에 성공한 만큼,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서튼 감독은 "꾸준함이 과제인 거 같다. 어제(9일) 보여준 날카로운 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다음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는 양쪽 플레이트 끝으로 직구가 잘 들어갔다. 또 커브가 스트라이크로 넣었다가 뺐다 하면서 상대 타자들이 직구와 슬라이더만 노리는 것이 아닌 커브와 또 가끔은 체인지업까지 제구가 돼 상대 타자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라며 "이런 작은 성공이 쌓여서 꾸준함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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