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승리를 거둬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털보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6경기 만에 '제 몫'을 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안타(1홈런) 1사구 5탈삼진 2실점을 했다.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직구 최고 구속은 148㎞가 나왔고, 슬라이더(26개), 커브(13개), 체인지업(11개), 커터(5개)를 섞었다.
타선이 상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에 막혀 스트레일리는 패전투수가 됐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다음 등판을 기대하도록 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도 스트레일리의 반등에 미소를 지었다. 10일 부산 두산전을 앞두고 서튼 감독은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커맨드도 굉장히 날카로웠다. 승리를 거둬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칭찬했다.
서튼 감독은 이어 "그라운드 뒤에서 스트레일리와 많은 코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열심히 했는지를 못 보지만, 그런 과정이 결과로 나와서 보기 좋았다"라며 "스트레일리가 더 강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등판한다면 우리의 선발 로테이션이 더 강해질테니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 차례 반등에 성공한 만큼,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서튼 감독은 "꾸준함이 과제인 거 같다. 어제(9일) 보여준 날카로운 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다음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는 양쪽 플레이트 끝으로 직구가 잘 들어갔다. 또 커브가 스트라이크로 넣었다가 뺐다 하면서 상대 타자들이 직구와 슬라이더만 노리는 것이 아닌 커브와 또 가끔은 체인지업까지 제구가 돼 상대 타자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라며 "이런 작은 성공이 쌓여서 꾸준함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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