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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여전한 류승범의 패션 센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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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화제를 모았던 슬로바키아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류승범은 "서핑을 배우기 위해 발리에서 지냈다"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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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류승범의 수염을 보며 슈퍼마리오 홍보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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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은 레어템, 패션템 모두 버리고 트렁크 두 개만 들고 독일의 베를린으로 향했던 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범은 "지금도 짐은 그 정도다. 별로 미련이 없더라"라며 "가끔 생각나는 것도 있다. 그냥 오늘만 사는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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