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유미가 사장으로 변신했다.
11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서진이네' 이사 정유미 게하 사장이 되다??"라면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장으로 변신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투숙객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는 정유미는 숙소에 마련된 냉장고를 확인하고는 충격에 머리를 감싸고, "일단 내가 김밥을 싸서 포장을 해주면 다 밖으로 나가야 된다"고 해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전직 이사 출신 사장님의 특별한 요리와 함께 "좀 쉬고 있어라. 오늘 밤에 잘 생각 하지 말고", "왜 다 부서지냐", "투숙객 5명 아니고 2명 아니냐"면서 요리 중 당황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공개되며 게스트 하우스 영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숲 측은 "유미 배우의 특별한 요리와 함께하는 '놀러와YUM'. 내일 오후 5시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