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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최화정, '하이킥' 때 입은 치마를 아직도…16년째 '변함 없는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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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화정이 11년째 유지 중인 몸매를 치마로 인증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FM' 측은 12일 "어제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 화정언니 2편 올라온 거 보고 쿠키 영상에 있던 찐애정템 치마 입고 오라고 했거든요? (16년 입었다는) 근데 진짜 입고 왔어요. 사진 넘겨 보시면 예전에 2012년, 2017년 사진 식상한 표현이지만 진짜 방부제 드셨. 어떻게 허리사이즈가 늘 같을까요? 예전에 '거침 없이 하이킥'에서 범이 엄마로 나왔을 때도 입었던 치마예요. 저 장바구니 가방도 5년도 더 된 (인터넷에서 샀는데 가격 저렴했던 거 같아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화정의 '애착치마' 인증샷이 담겼다. 최화정은 2007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 특별 출연 당시 입었던 주황색 물고기 무늬 치마를 2012년, 2017년, 심지어 2023년인 오늘(12일)도 입고 있는 모습. 무려 16년째 같은 사이즈를 유지 중인 최화정의 놀라운 자기관리가 돋보인다.

한편, 최화정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 40억대 성수동 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일상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