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학부모 공개 수업에 참석했다.
이지현은 16일 "오늘 학부모 공개 수업이 있었어요. 서윤이가 엄마 바쁘다고 못 올까 봐 매일을 꼭 와야 한다고 얼마나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올 때 잠옷에 점퍼 걸치고 오면 안 된다. 츄리닝도 안된다. 화장 꼭 해야 한다. 주문이 많았어요. 그래서 뭘 입을까 고민만 이틀한 거 같아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왜 어디 갈 곳이 생기면 입을 옷이 없을까요. 아침부터 아이들 챙겨 먼저 등원시키고 세상 귀찮아 잘 하지도 않는 마스카라까지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괜찮은지 점검까지 찰칵하고 조금 떨리는 맘으로 갔어요"라고 전했다.
이지현은 딸이 주문한 대로 한껏 차려입고 학부모 공개 수업에 참여한 모습. 이지현의 빼어난 미모와 우아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현은 "책상에 앉아 수업하는 딸의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너무 커버린 거 같아서.. 분명 오늘을 그리워할 날이 올 거예요. 애석하게도 흘러가는 시간은 붙들 수 없고.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계속 보고픈 엄마 마음 다 똑같죠?"라며 "시간아 가지마. 매일이 소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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