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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인도에서 올해 들어 4월까지 전년보다 11.7% 증가한 19만7408대를, 기아는 23.9% 성장한 9만7951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부터, 기아는 지난해 1월부터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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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1년부터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를 보면 지난해 인도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6.7% 커진 476만여대다. 420만대인 일본을 넘어서며, 미국·중국과 '톱3'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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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형 SUV와 소형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기아 모델의 점유율이 각각 54.1%와 26.1%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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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렌스(2만6357대)는 차급 2위를, 현대차 베뉴(4만1101대)와 기아의 현지 전략모델 쏘넷(3만7518대), 셀토스(3만2249대)는 차급 내 3, 4위에 올라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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