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믿을 건 '토르'의 압도적 피칭 뿐!
KIA 타이거즈가 한 주의 시작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KIA는 16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영호남 라이벌' 3연전을 치른다.
KIA 입장에서는 목숨 걸고 우위를 점해야 하는 이번 연전이다.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3연전 스윕을 당했다. 충격의 5연패. 지난달 말 5연승으로 벌어놓은 승수를 다 까먹었다. 여기서 더 밀리면 하위권 추락을 각오해야 한다.
분위기 반전에 가장 좋은 건 승리. 당연히 16일 첫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하지만 분위기는 암울하다. 5연패 기간 타선이 극도로 침체돼있고, 수비도 실책을 연발하며 흔들렸다. 월요일 하루 쉬었다고 하지만, 연패 후유증이 당장 사라지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에이스의 압도적 피칭. 다행히 KIA는 16일 첫 경기에 외국인 투수 앤더슨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구위나 경기 운영 측면에서 이번 시즌 KIA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다.
직전 SSG 랜더스전에서 3⅓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하기는 했지만, 그 전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SSG전을 망치고도 시즌 평균자책점을 3.02로 유지하고 있다. 삼성에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달 23일 삼성과의 경기에 처음 선발로 나서 6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타선이 좋지 않을 때는 에이스 피처가 6~7이닝 이상을 2실점 이내로 막아주며 타선이 살아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선발이 선취점을 내주거나 일찍부터 흔들리면 안그래도 마음 급한 타자들이 더 큰 압박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KIA는 앤더슨과 양현종 외 확실히 믿을만한 선발 카드가 없다. 이의리는 이번 시즌 제구 난조로 매경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고, 신인 윤영철은 씩씩하게 던져주고 있지만 아직 '승리 보증 수표'라고 하기에는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메디나는 현재로서는 뭐라고 말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양현종이 14일 두산전을 던졌기에 앤더슨 다음은 나머지 세 선수가 나서야 한다. 만약 앤더슨 카드로 연패를 끊지 못하면, KIA의 연패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해도 무리한 전망은 아닐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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