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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7~8년째 각방살이 중이라는 이혜정은 가장 속상한 점으로 신혼 때나 지금이나 남편에게 화내는 포인트가 똑같다며 45년 내내 같은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물건을 제자리에 놔달라는 자신의 말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 남편 때문에 울음이 터진 적까지 있다는 이혜정은 '남편이 괴상하다'고 언급, '옷을 수세 망태기로 입는다', '썼던 냅킨도 안 버리고 모아 둔다'며 남편 폭로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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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오랜 시간 지속된 부부 갈등의 이유로 '두 사람이 정말 맞지 않음'을 꼬집는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남편 고민환은 활동적이지 않고 예민한 성향의 '두뇌형 인간'이며, 아내 이혜정은 활동적인 '신체형 인간'이라 짚으며 심층 분석에 돌입하는데. 남편 고민환과 같은 '두뇌형 인간'은 많은 활동을 할 경우 맥이 빠져 쉽게 지친다고 설명하며 지난 45년간 이혜정이 답답해했던 남편의 행동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또 그와는 반대로 활동적인 '신체형 인간' 이혜정은 부정적 감정을 행동으로 분출하는 '행동화'를 방어 기제로 사용할 수 있다 조언해 이혜정의 200% 동의를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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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층 분석을 이어간 오은영 박사는 사전 검사한 MMPI(다면적 인성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 자주적인 이혜정의 성향대로 살기엔 결혼생활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하는데. 덧붙여, 오은영 박사는 이혜정에게 "의미 있는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것 같다"는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남편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고, 가족을 향한 '사랑' 또한 인정받지 못한 것 같다며 이혜정의 결혼생활을 파고들었는데. 마음을 헤아리는 오은영 박사의 분석에 이혜정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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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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