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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부진으로 인해 지난 19일 2군으로 내려왔던 서건창은 이날이 첫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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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선두타타로 나와서는 김민수의 2구째를 강하게 쳐 우익선상으로 날렸으나 KT 우익수 김병준이 빠르게 쫓아가 글러브를 뻗어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부여 안타를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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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온 이후 2년간 부진으로 FA 신청을 하지 않아 올시즌이 FA 삼수째인 서건창은 새로 부임한 염경엽 감독의 신뢰 속에 주전 2루수로 나섰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타율이 2할7리(87타수 18안타)에 머물렀고, 병살타도 5개나 기록했다. 타격보다 문제가 수비였다. 실책이 가장 많은 9개나 됐다. 베테랑으로서 아쉬운 장면들이 여럿 나오면서 실망감을 보였다. 5월 들어선 주로 대타 정도로만 나서면서 경기 출전수가 줄었고 염 감독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건창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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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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