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 여행 중 아들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정주리는 22일 "지난 토요일. 모처럼 6명이 다같이 찍었는데 우중충. 긴 팔 긴 바지 입겠다는 걸 반팔 반바지 억지로 입혀서 미안해…엄마가 날씨 파악 못해서 미안해..해무 생각 못해서 미안해…엄마는 또 이렇게 배웠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천 영종도로 주말 가족 여행을 떠난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모처럼 떠난 나들이지만 날씨가 우중충했다. 아이들과 남편, 정주리 모두 검은 옷을 입어 사진 분위기는 더욱 으스스했다.
쌀쌀한 날씨에 반팔, 반바지를 입고 놀았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정주리는 미안함을 고백했다. 정주리는 앞서 막내 도경 군이 사고로 손 화상을 입었다며 "제가 죄인이고 아빠가 죄인이고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고백한 정주리에게 팬들은 "아이들에겐 이 또한 추억일 것", "그래도 애들은 좋아했을 거예요" 등의 댓글로 그녀를 위로했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네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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