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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국 CBS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김민재가 주전 보장이 될 경우, 맨유행이 확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오는 11월 27세가 되는 김민재는 맨유로 이적하면 정기적으로 선발 출전하길 원할 것이다. 그것이 맨유의 유일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 조합이 여전히 견고하다면 대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김민재의 퍼포먼스가 너무 강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김민재가 '괴물'로 불리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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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활약으로 시즌 내내 빅클럽의 주목을 받은 김민재는 더욱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토트넘 등 내로라하는 빅클럽들과 연결된 가운데, 최근에는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럽 언론들은 일제히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아웃을 지불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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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아예 '세부 조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일마티노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구단 수뇌부와 에이전트 역시 맨유행을 수락하도록 김민재를 설득했다'고 했다. 하지만 김민재 측이 선을 그었다. 김민재 측은 "구체적인 접촉은 없었다"면서 "아직 2022~2023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선수는 올 시즌 리그 우승에만 집중했다. 계속된 루머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우리 역시 시즌 종료 전까지 움직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우승을 확정한만큼, 홀가분하게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맨유가 관심이 있다는 것은 파악하고 있다"며 "맨유가 현재 구단 인수 건으로 복잡한 상황인만큼, 발빠르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무엇보다 맨유는 아직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도 확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맨유는 검증된 김민재 영입을 조기에 확정짓고 싶어한다. 월클 센터백은 갈수록 귀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까지 검증을 마쳤다. 별들의 전쟁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김민재를 돌파한 공격수는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상황은 복잡하다. 바이아웃의 존재 때문이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에 입단하며 바이아웃을 삽입했다.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의 계약에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에겐 매우 실질적인 위험요소'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오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옵션을 행사하여 자유롭게 클럽을 떠날 수 있다(해외에 한함). 김민재는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며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유로에서 6000만유로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구매자의 매출액에 대한 매개변수와 연결된다'고 했다.
바이아웃만 지른다면 김민재 영입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김민재의 올 시즌 활약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금액이다. 때문에 맨유 외에도 많은 팀들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 뉴캐슬도 뛰어들었다. 뉴캐슬은 2021년 사우드 국부펀드에 인수되며, 세계 최고의 부자구단이 됐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재산은 500조에 달한다. '부의 상징' 셰이크 만수르 맨시티 구단주도 작게 보일 정도다. 기대했던 시끌벅적한 영입은 없었지만, 뉴캐슬은 알토란 같은 영입을 이어가며 올 시즌 리그 판도를 바꿨다. 현재 3위에 올라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더하드태클에 따르면 뉴캐슬은 자말 라셀레스와 이별을 준비 중이다. 김민재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뉴캐슬에게 바이아웃 5600만유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연봉도 맨유 이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구단이다.
맨유행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김민재 측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민재 측은 "각 리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결정되지 않았고,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정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결과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며 "빅클럽들이 눈치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역시 성향상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옵션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리버풀, 첼시, 맨시티 등도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직간접적으로 표시한 바 있다.
결국 6월이 지나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김민재는 6월 군사훈련을 할 계획이다. 군사훈련이 끝나고 난 후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전망이다. 김민재 측 역시 이때를 포인트로 보고 있다. 분위기는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여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규모가 더 커졌다. 김민재 사가 '시즌2'는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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