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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폭언과 욕설, 만취 등 역대급 고민으로 '당결안'을 찾아온 3기 부부들은 솔직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상처를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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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남편은 아내의 무시하는 말투와 가르치는 듯한 태도를 꺼냈고, 이어 서로에 대해 한발 더 다가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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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랑 남편은 "이런저런 핑계로 하지 않았던 당연한 것들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같이 해보자"라며 부부 관계를 향한 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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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 파랑 아내는 "만난 후 결혼 생활 포함 2년 동안 남편에게 예쁘다는 말을 딱 세 번 들어봤다. 내가 남편이 원하는 얼굴과 몸매가 아닌 것이 영향을 끼쳐서 섹스리스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고, 파랑 남편은 "저는 이상형이 날씬한 여자다. 설렘이 많이 사라진 지금 아내에게 남은 이성적인 감정은 15프로"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아내를 향해 "지금은 너무 포근해서 이성의 느낌이 안 나는 것 같은데, 살 좀 빼고 자기 관리 좀 하자"는 말로 놀라움을 안겨줬다.
또 파랑 아내는 남편의 '외모를 가꾸자'는 요구에 "혹시 이게 나중에 외도를 하는 빌미를 주게 되지 않을까"라며 과거 부모님의 외도로 받았던 상처를 밝혔는데. 이는 오해였다. 당시 방송에서 파랑 남편은 "나는 네 외모를 보고 결혼한 게 아니야. 내가 단어 선택을 잘못해서 오해했나 본데 너는 나의 최고의 선택이었다"라며 아내의 불안감을 달랬다. 섹스리스 상태에 대해서도 파랑 남편은 "복합적인 이유로 우리가 부부관계를 안 했던 거지, 우리 애정이 식어서는 아냐"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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