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4월 강원과 첫 맞대결에서 주심의 오심으로 2대3 패했던 서울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오심의 아픔을 씻었다.
Advertisement
반면 강원(11점)은 5연속 무승(1무4패)을 이어가며 11위에 머물렀다.
Advertisement
안 감독은 주중 FA컵 경기를 소화한 강원이 경기 감각이 더 좋을 것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최용수 강원 감독은 서울이 최상 멤버라면서 스쿼드 싸움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득점포가 터져주길 바랐다.
Advertisement
전반 초반부터 두 팀의 색깔은 뚜렷했다. 서울이 볼 소유권을 쥐고 상대를 흔들었다. 강원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시도했다. 12분 서울 기성용이 이날 첫 슈팅을 쐈다. 박스 안 우측 대각선 지점에서 때린 왼발 슛이 수비 발에 맞고 굴절돼 나갔다.
22분 서울 코너킥 상황에서 김주성이 노마크 헤더를 시도했지만, '서울 출신' 강원 골키퍼 유상훈의 선방에 막혔다.
27분 서울이 선제골을 갈랐다. 골키퍼 백종범의 롱킥에서 시작된 공격. 하프라인 좌측에서 상대 마크를 뚫어낸 윌리안이 빠른 속도로 페널티 아크까지 달려갔다. 좌측에서 가운데로 대각 드리블 시도한 윌리안은 골문 좌측 하단을 향해 오른발로 공을 꺾어 찼고, 이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은 지난 제주전에 이어 5월에만 3골을 넣으며 '뉴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다급해진 강원은 36분만에 박상혁을 빼고 이정협을 투입했다. 하프타임을 기해 미드필더 김민우 대신 윙어 갈레고를 투입하며 양현준-이정협-갈레고 스리톱을 꾸렸다. 더욱 공격적으로 동점골 사냥에 나서겠단 최 감독의 복안이었다.
갈레고는 후반 8분 투입 후 첫 슈팅을 쐈지만 위력은 없었다. 전반 점유율 3대7 정도의 경기를 했던 강원은 후반 5대5 정도로 볼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김진호 황문기 김대원까지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서울은 임상협 김신진 한찬희 김진야를 줄줄이 투입하며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넣었다. 윌리안 득점 이후 장장 70분 가까이 지속된 1-0 흐름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속됐다. 서울이 1대0 스코어로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