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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뉴캐슬은 유럽 엘리트 무대에서 경쟁을 위해 선수단 개선을 원하고 있다. 강력한 수비진은 가장 결정적인 조건'이라며 '김민재는 26세로 전성기에 오르고 있으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즉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다재다능하고 완벽한 수비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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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가세로 김민재 영입전은 한층 뜨거워졌다. 김민재는 올 여름의 핫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맨유의 타깃은 김민재는 올 여름의 바겐세일'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포브스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이적료 중 10번째 정도 금액이지만 김민재의 가치를 생각하면 좋은 거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고, 공을 가로챌 줄 안다. 빌드업 할 수 있는 패스능력도 있다'며 '김민재는 수비수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영국 무대에 적응하는데 거의 시간이 필요없다. 병역혜택까지 받았다. 그와 계약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니다'고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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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중심을 잡으면서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공격적인 루치아노 스팔레티식 전술 속 김민재는 공격적인 수비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파비오 칸나바로, 알렉산드로 코스타쿠르타 등 레전드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논쟁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 역대 베스트11에 거론될 정도다. 당연히도 올 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 후보에도 선정됐다.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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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맨유가 김민재와 대화를 시도했다'며 '맨유가 김민재에게 나폴리에서 수령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스타 공격수급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맨유가 월드컵 때부터 김민재와 접촉했다'며 '바이아웃이 활성화되는 7월 보다 앞선 6월 경에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으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맨유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민재는 확실히 맨유가 지켜보고 있는 선수다. 이미 여러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했다.
하지만 맨유가 김민재를 원하는 것은 '팩트'다. 맨유는 올 시즌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고, FA컵 결승에 올랐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확정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또 한번 선수 보강을 통해 우승권에 근접하고 싶어한다. 최전방이 급하기는 하지만, 중앙 수비도 보강이 필요하다. 바란과 마르티네스가 주전,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등이 백업으로 활약 중이지만, 모두 크고 작은 문제를 갖고 있다. 특히 주전 라인의 부상이 잦다. 맨유는 매과이어, 린델로프 등을 정리해 센터백 라인 보강을 원하고 있다. 김민재 영입을 통해 보다 확실한 센터백 라인을 갖추고 싶어한다.
맨유는 검증된 김민재 영입을 조기에 확정짓고 싶어한다. 월클 센터백은 갈수록 귀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까지 검증을 마쳤다. 별들의 전쟁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김민재를 돌파한 공격수는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상황은 복잡하다. 바이아웃의 존재 때문이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나폴리에 입단하며 바이아웃을 삽입했다.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의 계약에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에겐 매우 실질적인 위험요소'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오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옵션을 행사하여 자유롭게 클럽을 떠날 수 있다(해외에 한함). 김민재는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며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유로에서 6000만유로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구매자의 매출액에 대한 매개변수와 연결된다'고 했다.
여기에 돈이라면 밀리지 않는 뉴캐슬까지 가담한 형국이다. 뉴캐슬은 이미 맨유와 조건이 같다. 김민재가 원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갖고 있고, 돈이라면 맨유보다 위다. 맨유가 현재 카타르 인수건으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은 맨유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사우디 프로젝트의 중심이 될 수 있기에 오히려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확정된 것은 없다. 김민재 측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민재는 6월15일 군사훈련을 할 계획이다. 군사훈련이 끝나고 난 후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전망이다. 김민재 측 역시 바이아웃이 7월초 발동되는만큼, 6월 중순부터가 포인트로 여기고 있다. 지난 여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규모가 더 커졌다. 역대급 팀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김민재 사가 '시즌2'는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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