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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어"…서동주, 父서세원 보내고 한달만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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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 사망 후 한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30일 오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라며 "걱정해주시고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생존신고' '#alive'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함께한 사진에서 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웃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도 공개됐다.

한편 서동주는 이달 초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 서세원의 영결식에 참석에서 상주로 나선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버지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만큼은 지켜야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 찰나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고 은혜 갚으면서 살겠다"고 가족 대표로 인사를 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