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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재 성적을 보면 임찬규는 4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해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38탈삼진으로 1위에 올라있지만 1승3패, 평균자책점 2.97로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임찬규에 떨어진다.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에릭 페디도 4승 무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3.09로 뛰어나지는 않다. 8홀드의 SSG 랜더스 노경은과 8세이브를 올린 SSG의 마무리 서진용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지난해 부진으로 롱릴리프로 출발해 대체불가 국내 에이스로 떠오른 임찬규의 임팩트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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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박동원이 정말 잘해줬지만 임찬규가 투수 쪽에서 우리가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을 버텨줬다"면서 "마운드가 초반에 무너지면 결국 타자들도 힘이 빠져버린다"라고 했다. 이어 염 감독은 "공격적인 야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야구에서 가장 첫번째로 생각하는게 지키는 야구다"라며 "지키는 야구가 깔려있어야 공격적인 야구도할 수 있다. 야구는 흐름의 경기라 0-4,0-5로 시작하면 힘을 낼 수가 없다. 0-0으로 지키면서 가야 타격이 살아날 수 있다. 버티지 못하면 안된다"라고 마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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