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뷰티 유튜버 새벽(본명 이정주)의 남자친구가 새벽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새벽의 남자친구 박민건 씨는 31일 "그동안 내색없이 꾹 참고 버텼지만, 오늘은 너무 많이 보고 싶은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생전 새벽과 찍은 투샷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한때가 뭉클함을 안겼다.
새벽은 2021년 5월 30일 혈액암(림프종) 투병 끝, 향년 30세로 세상을 떠났다. 어제(30일)는 새벽이 세상을 떠난 지 2주기가 된 날로, 박 씨는 더욱 짙은 그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새벽은 2014년부터 활동한 뷰티 유튜버로 구독자 62만명을 보유했다.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으로 투병 과정을 공유했고 미혼 한부모 가정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도 이어갔다.
새벽의 마지막 영상은 '부산에서의 편지(ft.이글이글 의지!!)'라는 제목의 콘텐츠다. 새벽은 이 영상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투병 극복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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