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하루 만에 4타를 줄인 이태희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권대회 첫 정상을 노린다.
이태희는 9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7138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7타로 출발했던 이태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가 됐다. 오후 2시30분 현재 허인회 황중곤 정한밀 백석현 박영규(이상 6언더파 136타)에 2타차 앞선 선두.
이태희는 2라운드를 마친 뒤 "잘 풀린 하루였다. 특별하게 안 된 부분도 없어 만족한다. 고루고루 잘 됐던 것 같다"고 웃은 뒤 "짧은 퍼트에서 몇 번 실수가 나왔는데 다행히 잘 세이브했다. 샷감도 괜찮았다"고 돌아봤다.
이태희는 그동안 KPGA 선수권대회와 큰 인연이 없었다. 2016년 공동 13위가 최고 성적. 이태희는 "이상하게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고 미소지은 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기 때문에 본 대회에 출전하면 항상 기분이 좋은데 성적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서 올해는 '버디가 나오지 않아도 참고 기다리자',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경기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번 대회 목표라 컷통과였다. 1차 목표를 이뤘다"고 밝힌 이태희는 "1, 2라운드 모두 예상 외로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내 경기에 집중하면서 남은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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