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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이정환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접어든 최승빈은 3번홀(파5)과 4번홀(파3) 연속 버디로 역전극 시동을 걸었다. 같은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준홍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만들어내면서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최승빈이 뒤를 따르는 구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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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24번째 선수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최승빈은 3억원의 우승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5년짜리 투어 시드 뿐만 아니라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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