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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는 직전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개막 전 예상을 깬 활약이다. 이번 대표팀은 이른바 '골짜기 세대'로 불렸다. 2017년 대회에선 백승호(전북 현대) 이승우(수원FC) 등이 관심을 받았다. 2019년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이 있었다. 이번 대표팀은 이름값에선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김은중호'는 세트피스와 역습을 앞세운 효율적인 축구로 4강 기적을 썼다. 강성진(FC서울)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영준 김준홍(이상 김천 상무) 강상윤(전북 현대) 이승원(강원FC) 김지수(성남FC) 등 미래를 발굴한 것도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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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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