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사설 구급차를 양보했다가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설 엠뷸런스 양보해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속도로에서 터널을 지나는 중에 뒤에서 경광등을 번쩍거리며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바짝 붙어서 달리길래 급한 환자가 있나보다 하고 옆으로 빠져줬다."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였다.
A씨가 올린 블랙박스 영상에서 A씨는 고속도로 터널 1차로에서 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구급차가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자 속도를 높여 2차로에서 달리던 트럭을 추월하고 차선을 변경하였다. 이후 구급차가 1차로에서 빠르게 지나갔고, A씨는 다시 1차로로 복귀하였다.
A씨는 "(휴게소에) 내려서 천천히 걸어서 들어가 간식을 사들고 나오더라."며 "(구급차 운전자가) 주차하고 태연하게 걸어가는 모습은 초상권 보호차원에서 편집했다."라며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문제의 구급차 사진도 공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 사람이 글을 보고 반성을 했으면 한다."라며 "반성문이 올라오지 않으면 경찰서에 신고하러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급차가 보이면 어떤 이유든 양보하는데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양보는 필수지만 저런 것은 신고해야 한다.", "저런 사람들은 신고는 하되, 비켜주는 습관은 버리면 안 된다.", "저러면 사설 구급차는 안 비켜주게 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후배들과 장난 가득…전 며느리 "행복하신가요" 분통 -
이국주, 도쿄 정착 선언 "일본 집 절대 안 없애..생활 이어갈 것" -
'김지민과 재혼' 김준호, '돌싱포맨' 폐지에 속내 밝혔다 "없어진 프로? 씁쓸해"(준호지민) -
'5월의 신부' 박은영, 억대 결혼식 할만하네…"광고 10개-한 달 치 예약 꽉 차" -
'공무원♥' 곽준빈, '초고가' 조리원 협찬에 만족한 '엄지 척' "잘 지내다 갑니다" -
‘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
'시험관 도전' 김지민 "♥김준호, 난임병원 맨날 따라와..친구도 안보고 나랑 데이트"(사이다) -
이지혜, 화장실 바닥서 '발 각질' 박박…"연예인도 집에서 갈아"
- 1.[공식발표]"충격!" '韓, 준결승 4-1 제압' 日 '압도적' 전승 우승 감독 전격 퇴임…'실질적 전격 해임' 의심→'지도력 부족' 논란
- 2."韓, 월드컵 16강 갑니다" 디애슬레틱 깜짝 예측, '조 2위 통과→32강서 보스니아 격파→16강서 모로코에 0-2로 져 '탈락'
- 3.'부상 의혹' 오타니, 결국 헤쳐나갈 것...이례적인 타격훈련에 담긴 의미
- 4."내일부터 바로 연습을…" 18득점-71.43% 챔프전 폭격,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고?
- 5."타자 신경 안쓴다" 정우영 없는 LG불펜에 등장한 '미친 존재감'… 단숨에 8회 셋업맨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