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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주 다치던 손톱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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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은 "괜찮다"며 애써 미소를 지었지만, 부상 부위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코치진도 이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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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은 유경완과 한 조를 이뤄 값진 세번째 승리자(동메달)로 등극했다. 하루 뒤인 24일 아흐메드-타랏(알제리)조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12대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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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메달을 획득한 서재경은 "손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이젠 괜찮다"며 씨익 웃어보였다.
보체는 어릴 적 놀이터에서 즐기던 구슬치기처럼 세로 18.29m, 가로 3.66m 크기의 직사각형 코트 안으로 지름 10cm가 조금 넘는 공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종의 '땅에서 하는 컬링'이다.
표적구(흰 공)를 먼저 던져 착지한 곳을 목표로 팀당 4개의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간 공에 점수를 준다. 공은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구분된다. 표적구와 거리가 먼 공을 가진 팀은 남은 공을 전부 소진할 때까지 먼저 굴려야 한다. 표적구와 가까운 공의 개수만큼 포인트를 얻는다. 심판은 자를 이용해 표적구와 공의 거리를 정확히 잰다.
보체는 격한 신체적 움직임을 요하지 않으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맛볼 수 있어 발달장애인들이 플레이하기에 적합하다. 발달장애인들이 좋아하는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비장애인들이 즐기기에도 좋다.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자인 재일교포 이정숙씨는 "도쿄에서 정기적으로 보체를 즐긴다"고 말했다.
한승석 보체 대표팀 코치는 "보체가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많은 점수를 따내기 위해 먼저 공 3개를 벽 쪽으로 붙인 뒤 마지막 공으로 표적구를 맞혀 세 개의 공이 모인 곳으로 보내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강경희 감독이 이끄는 보체팀에는 서재경 유경완 이승규(이상 남자) 김사랑 김예원 구민정(이상 여자) 등 6명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베를린(독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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