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필지 보상 마무리…2031년까지 145억 투입해 7천409필지 매입 방침
(인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은 골목길이나 농로, 현황도로 등 비법정 도로로 편입된 사유지를 매입하는 정비사업으로 370명의 623필지(103.985㎡)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감정평가를 끝낸 85필지에 대한 보상 작업도 차례로 진행할 방침이다.
비법정 도로는 사유지이지만 골목길이나 현황도로, 통로 등 관습적으로 이용되다 보니 주민 간 잦은 분쟁의 요인이 됐다.
이에 군은 2020년 2월부터 총연장 600㎞에 달하는 비법정 도로 중 사유지 718.051㎡를 매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군 전 지역에서 비법정 도로로 편입된 사유지를 신청받아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2031년까지 총사업비 145억원을 들여 비법정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 7천409필지를 모두 매입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031년까지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군청 종합민원 또는 지적관리 담당 부서(☎ 033-460-4171, 033-460-416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도로·공공시설 용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 매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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