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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 '박서준과 열애설→악플' 이겨낸 첫 근황…AI 같은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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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수스가 박서준과의 열애설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수스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무대에 선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스테이지 속 수스의 모습이 담겼다. 수스는 흰색 크롭티에 초미니 핫팬츠로 청순한 듯 힙한 분위기를 뽐냈다. 박서준과의 열애설 후 공개된 첫 근황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수스는 배우 박서준과 지난달 20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준과 수스가 지난해 7월 영국 런던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이 뿐만 아니라 박서준과 수스가 블랙핑크 제니, 픽보이 등 겹지인이 많다는 것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수스 소속사 웨이비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열애설 다음날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그 관심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오픈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을 드리는 게 어려울 거 같다. 그보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공식 일정이라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 양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부 박서준의 팬들은 수스를 향해 선 넘는 악플을 쏟아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수스는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다. 박서준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