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신혜가 프랑스 여행 중 전인화를 만나 깜짝 놀랐다.
6일 황신혜의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황신혜의 파리 여행기가 공개됐다.
파리 여행 3일째. 황신혜는 파리를 여행하다가 뜻밖의 지인을 만났는데, 그는 바로 전인화였다. 전인화도 깜짝 놀라며 "이럴 수가 있니? 서울에서도 못 만나는데 파리에서 만나 깜짝 놀랐다"라며 황신혜를 꼬옥 안았다. 황신혜는 "아 신난다"라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그런가 하면 전인화는 황신혜의 개성 있는 옷을 보더니 "옷이 왜 이러니?"라고 물었고, 황신혜도 전인화에게 "이렇게 찢어진 옷을 입으면 어떻게 하니"라며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성당, 명품 전시회 등을 둘러보는가 하면 맛집 투어도 틈틈이 하며 프랑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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