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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는 1회초 위기를 극복하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황준호-나준우의 안타, 진준영의 번트가 수비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그러나 이후 하해성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김민성과 모준민이 얕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결국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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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에는 송재화가 2루타를 친 뒤 이 현의 희생번트로 3루를 만들었고, 이재용의 유격수 땅볼 때 수비 실책이 나와 추가점을 냈다. 이후 박건우의 3루타로 두 점을 더하면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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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으로 달아난 포철고는 5회말 김도현의 안타와 송재화의 희생번트 때 나온 실책, 이 현의 땅볼 때 야수선택 등을 이끌어내면서 점수를 쌓아갔다. 결국 김정인의 안타, 김민중의 볼넷 이후 배건우의 2타점 적시타로 10-0을 만들면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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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고는 강민석이 2이닝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과, 윤우재(2이닝 2실점 비자책)-박재우(⅓이닝 4실점 2자책)-이한결(0이닝 0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포철고는 11일 오후 2시 분당BC과 맞대결을 펼친다.
목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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