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청룡기가 짜릿한 기록과 함께 시작했다.
강태완(대구상원고) 8일 제 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5안타(1홈런) 5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매타석 상대 투수 공략에 성공하면서 짜릿한 기록 하나를 만들어냈다.
첫 타석부터 장타가 나왔다.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밀양BC 선발투수 김우경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날렸다.
3회초에는 바뀐 투수 신승현을 상대로 우익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5회에도 2루타 하나를 더한 강태완은 6회 우전 안타를 쳤다.
홈런을 치면 '힛 포 더 사이클(사이클링히트)이 되는 상황. 기대했던 그림이 만들어졌다. 2사 1,2루에서 타석에서 선 강태완은 밀양BC 주원희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점수는 14-2로 벌어졌다.
강태완의 맹타를 앞세운 대구상원고는 7회 두 실점으로 막으면서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대구상원고는 오는 11일 목동구장에서 한국 K-POP고와 경기를 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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