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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KPGA 창립회원인 한장상 고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 고문은 한국오픈 4연패(1964~1967년) 및 KPGA선수권대회 4연패(1968~1971년) 등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거뒀다. 1972년엔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 오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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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배용준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용준은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방식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보기를 해도 다음 홀에서 버디나 이글을 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내게 안성맞춤인 대회"라며 "대회장인 솔라고CC도 가장 좋아하는 코스다. 그런 만큼 대회 2연패가 목표"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안정적이기 보다는 과감한 경기 운영을 펼칠 것이다. 실수가 나온다면 빨리 잊고 다음 홀에서 점수를 얻기 위한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이글과 버디를 더 많이 잡아내고 싶다. +60 이상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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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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