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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로운 사기'에 대해서는 "드라마하면서 내 의견을 제일 많이 냈던 작품이다. 워낙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야하다보니까 머릿 속에 있는 것들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서 그랬다. 내가 원했던 방식대로 나온 것 같고 반응도 꽤 좋았어서 흡족하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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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김동욱과 연기에 대한 접근법은 다르지만 임하는 자세는 똑같다. 접근법은 완전히 다르더라. 김동욱은 모든 것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파헤치는 반면 나는 정서적으로 나가는 편이다. 우리끼리 하는 말로 '서로 캐릭터가 이해하기 쉬운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 연기적으로는 호흡이 꽤 좋았다. 시간이 없기도 했지만 현장에서 '이 작품을 어떻게 만들어볼까' 같은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잘 받아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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