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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사람은 커플에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슬리피는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겼다면서 "옷 하나 살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당연한거 아닌가. 이제 뭘 사더라도 아내에게 상의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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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아내에게 미쳐 뉴욕까지 비행기 표를 끊어서 갔다. 정신이 나갔다. 제주도도 아니고 뉴욕이었다. 그래서 사랑을 쟁취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집에 들어왔는데 와이프 차 휠이 더러우면 제가 닦아준다. 설거지가 있으면 설거지도 제가 한다. 만약 일찍 들어왔는데 아내가 설거지를 안 했다면 컵이 깨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설거지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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