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26일 "20여 년 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방송인 지상렬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마른 고지용의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앙상한 팔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200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고지용은 팀 해체후 일반인으로 생활해왔다. 2016년 MBC '무한도전' 토토가편에 출연한 바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아들 승재군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