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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고, 또 오래 걸린 시즌 2승이다. 개막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박종훈이지만 14경기에 등판해서 이제 겨우 2승을 거뒀다. 지난 5월 6일 키움 히어로즈전(7이닝 1실점) 이후 3개월 가까이 시간이 걸렸다. 올 시즌 부침이 많고, 2군에도 다녀오면서 부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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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언더핸드 선발 투수. 그러나 팔꿈치 수술 복귀 이후 박종훈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지난해 후반기 부진에 이어 올 시즌도 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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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을 오래 지켜봐 온 김원형 감독이다. 그렇기때문에 이제는 더 냉철하게 진단했다. 김 감독은 박종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제는 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의 모습이 2023년 박종훈의 현주소다. 언제까지 마음의 병이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더 모질게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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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애초에 재능이 없는 선수라면, 열심히 하지 않는 선수라면 이런 안타까움조차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박종훈은 열심히 하는 선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지금까지 보여준 결과물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속상함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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