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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고척스카이돔. 전날 12회 연장 혈투 끝 5대4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은 에이스 뷰캐넌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1회 키움 타선을 상대로 뷰캐넌은 삼자범퇴로 시작했다. 2회 삼성 공격. 1사 이후 강한울의 2루타를 시작으로 타자들이 키움 마운드를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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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을 뜬공을 마친 뒤 더그아웃에 있던 강민호는 첫 득점을 올리는 강한울을 반기기 위해 박진만 감독 앞에 자리를 잡았다. 다치바나 코치, 박진만 감독, 이병규 코치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던 강민호는 강한울이 다가오자 180도 엄지를 돌리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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