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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6회까지 3실점 역투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애런 윌커슨 대신 구승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6회까지 윌커슨의 투구수는 95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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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2루에서 NC의 다음 타자는 손아섭. 손아섭은 볼카운트 1-2에서 구승민의 포크볼을 공략, 투수 강습타구를 때렸다. 날카로운 타구는 구승민의 무릎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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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은 그대로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했다. 트레이너가 들어와 상태를 살펴봤고, 결국 구승민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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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다음 투수 김상수가 박민우를 463 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심판의 원심은 1루 세이프였지만, 정훈이 펄펄 뛰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다. 판독 결과 1루 아웃이 선언되자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을 비롯한 더그아웃 전체가 뜨겁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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