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순간.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닐 확률이 높다.
1일 부산 사직구장.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시리즈 첫경기가 열렸다.
롯데는 6회까지 3실점 역투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애런 윌커슨 대신 구승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6회까지 윌커슨의 투구수는 95구였다.
3-3으로 맞선 7회초,구승민은 첫 타자 NC 박세혁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주원은 볼카운트 3-0에서 번트를 댔다. 충분히 2루에서 승부해볼만한 타이밍이었지만, 정훈은 2루보단 1루를 택했다.이에 손성빈 등 다른 선수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1사2루에서 NC의 다음 타자는 손아섭. 손아섭은 볼카운트 1-2에서 구승민의 포크볼을 공략, 투수 강습타구를 때렸다. 날카로운 타구는 구승민의 무릎을 강타했다.
구승민은 통증이 심했던듯 그대로 무릎을 꺾으며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뒤늦게 공을 주워들었지만, 이미 손아섭은 1루를 지나친 뒤였다.
구승민은 그대로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했다. 트레이너가 들어와 상태를 살펴봤고, 결국 구승민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롯데 구단은 "구승민은 오른쪽 무릎에 타구를 맞아 교체됐다. 현재 라커룸에서 아이싱 치료중이다. 지금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가진 않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는 다음 투수 김상수가 박민우를 463 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심판의 원심은 1루 세이프였지만, 정훈이 펄펄 뛰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다. 판독 결과 1루 아웃이 선언되자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을 비롯한 더그아웃 전체가 뜨겁게 환호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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