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현희가 아들을 출산한 후 치아에 실금이 갔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방송인 홍현희가 함께했다.
이날 홍현희는 '똥별이 엄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말이 나오자 "내 타이틀을 좀 양보하겠다. 내가 아니라 준범이랑 제이쓴 씨가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SNS에 준범이 사진을 올리면 댓글과 좋아요 숫자가 엄청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사실 내가 게딱지 씹어먹고 치아 자체가 건치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햇빛에 치아를 보니 실금이 다 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MC 유세윤은 "제이쓴이 똥별이가 홍현희를 닮을까봐 걱정이라더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소름 끼치는 게 위쪽은 제이쓴, 아래는 날 닮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시그니처만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준금은 "(홍현희 아들) 똥별이가 배 속에 있을 때 마지막으로 본 게 나다. 출산 4일 전에 홍현희 집에 초대받아서 갔다. 그때 홍현희가 출산 무섭다고 되게 두려워해서 응원해 주고 왔다"며 "아기가 너무 예뻐서 내가 광팬이다. 정말 유심히 보는데 내가 오감이 발달한 사람이라서 똥별이가 소질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맞는 선물을 갖고 왔다"며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선물했다. 이어 축구공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 "제이쓴이 공을 뺏어가니까 애가 너무 싫어하더라. 공을 좋아하는 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엄마가 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냐"고 물었고, 당황한 홍현희는 "그땐 다 좋아하지 않냐. 그때는 모든 장난감을 다 좋아한다"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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