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건 뭐 대놓고 레알 가겠다는 거구나.
파리생제르맹(PSG)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첼시 임대 계약에는 마음이 열려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완전 이적에는 관심이 없다는 건데,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가기 위한 안전 장치를 무조건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임대로 축구를 계속 할 수 있으면 '땡큐'고, 아니면 PSG에 남아서 연봉 받으며 편히 지내는 방법을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첼시는 올 여름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스 잭슨을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을 나름 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시장에 나오니, 또 욕심이 나는 듯 보인다.
현지 매체 '스포르트'는 첼시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음바페 이적을 놓고 회담을 나눴으며, 협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첼시가 음바페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첼시로 완전 이적하는 것에 대해 관심은 없지만, 1년 임대 계약에는 동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의치 않으면 PSG에 잔류해 남은 계약 기간 1년을 채울 준비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바페의 생각은 명확해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고, 그 타이밍을 보고 있다. 레알은 올 여름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며 큰 돈을 썼고 굳이 자신들에게 지난 수년간 마음을 열어준 음바페를 위해 천문학적 돈을 쓸 필요가 없다. 1년만 기다리면 FA로, 공짜로 음바페를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음바페 입장에서도 다른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이유가 없는 것이고, 1년 임대면 '땡큐'인 상황이다. 물론 자존심은 지켰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1년만 뛰고 가도 좋다며 연봉 7억유로를 제시했지만, 이는 단호히 거절했다. 첼시에서 뛰는 건 자신이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서 얻을 게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미 음바페 후임자를 찾고 있으며, 벤피카 곤살루 하무스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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