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의 특수교사 A씨 고소 사건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주호민과 절친한 웹툰작가 침착맨(이말년)은 활동 중단을 암시했다. 침착맨은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중 "아직 정한 건 아닌데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 조금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침착맨은 3월부터 번아웃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그는 3주 정도의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정상 스케줄을 소화했으나 최근 주호민 사건과 연관돼 강제로 입장을 밝혀야 하는 처지가 되기도 했다. 침착맨은 "주호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말해도 원 의도와 상관없이 전달될까봐 말이 조심스럽다"고 토로했짐만, 네티즌들은 '싫어요'를 누르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런 일련의 사태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겪던 침착맨인 만큼, 방송 중단까지 고려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주호민은 지난해 9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B군을 학대했다며 A씨를 신고했다.
그러나 A씨의 동료 교사들과 다른 학부형들까지 나서 A씨의 선처를 호소하고 B군과 주호민 부부가 평소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는 내용의 폭로를 이어가며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 여파로 주호민은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주호민이 패널로 출연 중이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는 다른 코너로 대체됐고, tvN '라면 꼰대, 여름캠프'는 첫방송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주호민과 기안84의 웹예능 '주기는 여행중'도 공개를 잠정 중단했다.
이에 주호민은 2차 입장문을 공개하는 한편 A씨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지만, 거짓말 논란에 '피해자 코스프레' 비난까지 더해지며 여론은 더욱 악화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