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선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스페셜 MC로 출연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의 도전과 축구를 향한 열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던 박선영이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큰 부상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은퇴해야 했지만, 재활에 열중하며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서 자신의 취향으로 꾸민 박선영의 그린 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한 강경헌과 최성국, 조하나를 위해 짧은 시간에 뚝딱 한 상을 차려내 '박장금'의 면모를 뽐냈다.
며칠 후, 함께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박선영과 조하나. 박선영은 "50세가 딱 넘어가니까 걱정도 되고 시간도 빨리 가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출산도 고려하냐는 결혼 정보 회사 직원의 질문에 박선영이 "지금도 낳으라면 낳겠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상위 5%에 속한다고 하더라"라며 출산에도 승부욕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결혼 정보 회사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배우자 조건 체크를 시작한 박선영은 "상대가 재혼이어도 상관없다.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다. 기왕이면 딸보다 아들이 낫겠다"라고 쿨하게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선영은 "경제력도 중요하다. 내가 가진 만큼은 있어야지"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2.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8%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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